배움숲길로의 초대,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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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숲길로의 초대,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 성료
  • 박주하
  • 승인 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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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1∼23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서 개최

‘함께하는 평생학습,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담양군과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인 목포공공도서관이 주관한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서 개최됐다.



제5회 평생학습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린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


이번 축제는 전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평생학습관 25개관, 도내 평생학습도시 3곳과 평생교육 추진학교, 도내 평생교육시설, 평생학습 관련기관·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21일 오후3시 메타세쿼이아 장승공원에서 열렸으며, 식전행사로 지난해 TV방송 인기프로에 출연, 여고생 신분으로 우승해 화제와 시선을 모았던 이 고장 출신 주민정(고 3년)양의 팝핀댄스와 요즘 청소년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바이얼린 팀이 출연했다.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장만채 교육감(서 있는 좌측 세 번째)과 최형식 담양군수(서 있는 왼쪽 두 번째)

홍보부스 등을 둘러보고 있는 장만채 교육감(서 있는 좌측 세 번째)과 최형식 담양군수(서 있는 왼쪽 두 번째)


이날 축제장 주변에서는 초등학생 사생대회가 열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의 수려한 경관과 축제장의 이모저모를 자유롭게 화폭에 담았으며, 개막식 후에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평생학습, 건강, 기쁨으로 하나된 축제를 만들었다.


한편, 전남 도민들과 함께 꾸미는 이번 축제는 21개의 동아리 팀들이 그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기예를 선보이고, 축제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만들어보는 45개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추억과 함께 알찬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평생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축제는 감동과 배움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한마당으로 평생학습 홍보는 물론, 전남도내 평생학습 기반 강화와 저변 확대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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