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앵무새 체험, 편백나무 집 만들기, 손수건 염색 등 프로그램 운영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홍길동 테마파크 내 관리사무소에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체가 준비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는 ‘앵무새 포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천연 염료를 사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축령산 편백숲을 떠올릴 수 있는 ‘편백나무 집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되어 여름방학을 맞아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만 받으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5000원에서 1만원 사이다.
군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바닥분수, 원형분수 물놀이장에 신활력플러스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더욱 풍성한 여름방학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운영기간이 짧은 만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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