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 귀성객에 차(茶) 대접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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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 귀성객에 차(茶) 대접 봉사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7.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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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신안군(군수 고길호) 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는 설명절 첫날인 지난 27일 송공선착장에서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사랑의 차(茶)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른 새벽부터 고향으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서두른 귀성객들을 위하여 회원들이 정성들여 끓인 한방차와 함께 커피‧녹차를 대접하였고 정유년 새해 향우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지은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제공하여 푸근한 고향사랑을 선보였다.설 연휴 첫날 유난히도 매섭게 부는 바람으로 추위에 떨며 승선을 기다리던 귀성객들은 차 한 잔과 떡 한입에 몸을 녹였고, 회원들의 정겨운 새해인사 까지 더해져 훈훈한 고향의 정취에 흠뻑 취했다.압해읍 여성단체협의회장 조봉순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찾아준 향우민들이 인정 넘치는 고향에서 즐겁고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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