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성재)는 지난 6월 9일(목) 부터 10일(금)까지 교내 성심관 5층 대강에서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전라남도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접근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를 개최하여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여러 업체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을 위한 100여종이 넘는 보조기기가 전시ㆍ홍보되었으며 순천제일대학교 재학생, 도내 지자체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현장에서 신청받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위탁 사업으로 순천제일대학교에 설치된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장애인 및 노인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조기기전문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정부의 보조기기 공적급여 사업들을 연계해주고 있으며 공적급여 수급 대상자 조건에 적합하지 않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에게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심을 통해 보조기기 사용 욕구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보조기기　사례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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