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추모공원 내 유택동산 운영
상태바
장성군, 추모공원 내 유택동산 운영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2.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연고 유골 산골 장소… 군 “품격있는 장례문화 확산 노력”
장성군, 추모공원 내 유택동산 운영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유택동산을 추모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했다.

유택동산은 납골당 안치기간이 종료된 무연고 유골을 산골 처리하는 곳이다.

납골당 안치기간이 지나 관리가 어려운 유가족도 희망자에 한해 유택동산 이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장례를 진행한 뒤 일정 기간 보관했다가 산골 처리하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유택동산 조성을 통해 무연고 유골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게 됐다”며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