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 통해
광주광역시의회 진선기(민주당, 북구 1)의원은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2순환도로 전자징수시스템 설치와 통행량 증대 대책을 광주시에 요구했다.
광주시의회 제211회 임시외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2순환도로 전자징수시스템의 빠른 설치를 광주시에 요구하고 있는 진선기 의원
진 의원은 순환도로를 이용하는 광주시민들의 가장 큰 소망은 ‘하이패스와 같은 편리성을 갖춘 전자징수시스템’이라며 설치될 때 까지 광주시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5분 발언, 보도 자료를 통해 전자징수시스템설치와 순환도로 통행량 증대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우리시의 대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현재 광주시와 민간사업자가 ‘감독명령 취소 청구’ 행정 소송을 제기해 분쟁상태가 진행 중임에도 7월중에 의회에 보고하고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하면서 지키지 못하고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에 있다”며 “최근 광주시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11~12월에 전문가, 사회단체, 시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2013년 1월에 전자징수시스템 설치에 착수 하겠다고 했지만 의문점이 많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어 “2007년부터 광주시에서 전자징수시스템 설치 추진을 위해 노력은 하고는 있지만 결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약속한 2013년 1월 전자징수시스템 설치 약속을 꼭 지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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