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벼백수 피해점검 농가 위로…태풍피해 지원 조속한 시행 지시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8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을 방문,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차질 없는 조속한 피해지원 시행을 지시했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2번째)와 조영조 전남농협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이 태풍피해지역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함평 손불 벼백수 피해현장, 영광 염산 파프리카농장, 곡성 옥과 낙과(사과)현장, 담양 멜론시설하우스 피해현장 등 전남관내 피해현장을 두루 점검했다.
태풍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피해현장에 동행한 조영조 전남농협본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대규모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1개 시군 지자체 등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일손돕기와 각종 지원대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전임직원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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