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나주시 다시면은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가꾸는 ‘민관 꽃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시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국도 1호선 원동삼거리 인근 도로 약 300m구간에 목수국 650본과 20kg분량 코스모스 식재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김경만 위원장은 “다시 찾고 싶은 다시면을 위해 꽃 종류, 식재 장소 선정과 사업 추진까지 지사협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