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찰보리’묵으로 표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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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찰보리’묵으로 표현하다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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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협회 영광군 지부 찰보리와 관련된 시조를 서예로 표현
‘영광 찰보리’묵으로 표현하다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월 11일 부터 2월 18일까지 ‘서로 서로 다가가다’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광 찰보리사업과 서예술의 만남을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 전시회로 찰보리와 관련된 시조를 서예로 표현해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서예협회 영광군 지부는 “25명의 작가들이 40여 점을 전시하고 새롭게 ‘영광찰보리’를 ‘서예술’로 해석하는 의미있는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광산림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를 기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내에 ‘불갑산’의 마지막‘호랑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광 불갑산에서 포획한 호랑이는 목포 유달초교에 박제되어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영광산림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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