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에서 만드는 우리들의 겨울왕국...'호평'
상태바
곡성기차마을에서 만드는 우리들의 겨울왕국...'호평'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2.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5일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이 열려
"눈 조각 체험을 통해 평생의 추억 만들 것"
곡성기차마을에서 만드는 우리들의 겨울왕국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오는 15일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족과 함께 ‘눈 조각’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1가족 당 100x60x120cm 크기의 눈 블록이 제공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미니 눈사람 만들기와 겨울철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조각에 필요한 도구은 팀별로 각자 준비해야 한다.

특히 총 50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늦게 신청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곡성군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에 전화해 먼저 접수 번호를 부여 받아야 한다.

그리고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춥다고 웅크리기 보다 겨울은 겨울 그대로 즐겨야 제맛이다 쉽게 접하기 힘든 눈 조각 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