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농업 실현 기반 확대·다양한 신규 시책 발굴 등 우수
식량·원예 평가는 식량생산·원예산업 분야의 사업성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에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
도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의 식량생산 원예산업 스마트농업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 6곳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자부담금 추가 지원을 통한 농업정책보험 가입자 수 증가 시설하우스 신규 면적 증가 등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 기반 확대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 선정 병해충 방제용 드론 공급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부자 농촌,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중·소농 지원의 폭을 확대한 군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골고루 잘사는 농업·농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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