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도로공사,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 주민 설명회...'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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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도로공사,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 주민 설명회...'호응'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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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민설명회 통해 군, 공사, 지역민 3자 소통
장성군·한국도로공사,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 조기 착공 ‘온 힘’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성군이 의욕적으로 시행 중인 ‘장성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장성지역 호남고속도로 톨게이트는 남부권에 치우쳐 있어 중·북부 주민들의 이용 효율성이 떨어졌다.

더욱이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주요 관광지가 북부권에 몰려 있어 외부 방문객들의 불편도 컸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을 핵심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 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진·출입로 설치 장소 확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치고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 중이다.

하이패스 IC 진·출입로는 도로공사가, 진출입로와 연결되는 접속도로는 군이 맡았다.

사업비는 총 110억원 규모다.

접속도로는 보해앞삼거리부터 국도교차로까지 이어진다.

현재 전체 공정 가운데 70%를 완료한 상황으로 군은 올해 안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가 맡은 진출입로 신설은 보해 앞 국도교차로와 구산천·노란예술센터 방면이며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실시설계안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군과 도로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장성읍 이·동장과 사회단체장, 토지소유자 등 주민들과 장성군, 공사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 개진을 이어갔다.

회의에 참석한 충무1동 김상용 이장은 “보해 앞에 교차로를 추가 설치하면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국도의 신호체계를 연동시켜 불편 우려를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성군청 김선주 안전건설과장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게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장성 하이패스 I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역 등 절차를 앞당겨 줄 것”을 건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장성군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사업’에 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언론홍보, 추가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수시로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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