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자, 양배추 농가 돕기 위해 두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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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양배추 농가 돕기 위해 두팔 걷어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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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양배추 농가 돕기 위해 두팔 걷어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무안군 공직자들이 양배추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무안군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양배추 소비촉진 공무원 사주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양배추 생산과잉으로 8㎏ 상품 가격이 전년대비 70% 이상 하락하고 포전거래도 끊겨 양배추 생산 농가들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농민들은 다음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산지 폐기를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749명의 공직자가 동참해 8kg 1망당 5,000원의 가격으로 총 950망 475만원어치를 구매해 농가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 군은 양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전남도와 함께 7억 8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105ha 면적의 산지 양배추에 대해 산지 폐기 등 시장격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과 판촉행사 등 양배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와 양배추 가격 폭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들을 돕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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