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순천서 중학교 확진자 7명 집단 발생...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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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순천서 중학교 확진자 7명 집단 발생...방역당국 긴장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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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전교생 등 850명 전수조사, 68명을 자가격리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순천시]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순천시]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지난 3일 전남에서는 순천의 중학생 7명이 집단으로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30명(전남 2646번~2675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10명, 여수 5명, 광양·담양·곡성·구례·장성 각 2명, 보성·화순·강진·영암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순천확진자 10명 중 7명은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 소재 중학교 재학생들로 확인됐다.

앞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중학교 1학년생 3명이 유증상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뒤이어 같은반 학생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전날 교직원과 전교생 등 85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1학년생 6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전수조사 결과 추가 확진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은 앞서 확진된 중학생 7명이 학원, 의료시설 등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도 14명 발생했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달 인천과 경기 화성·가평, 경남 통영 등지를 방문한 뒤 의심증상이 발현됐고,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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