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경로당 방문 생명 사랑 메시지 전달
정신건강 상담전화도 운영 중
정신건강 상담전화도 운영 중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성군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챌린지’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로 인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인식이 장성군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전망이다.
30일 장성군은 관내 '생명사랑 챌린지'는 오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활동 내용은 전부 전남도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군은 마을방송 시스템으로 생명사랑 노래 ‘그래도 괜찮아’를 송출해 지역민과 공유한다.
또 병원, 약국, 경로당 등을 방문해 생명 사랑 메시지를 전하고 이웃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 중인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챌린지를 계기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인식이 지역사회 전반에 보다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9월 6일 챌린지 마지막 날에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시상식이 나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