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군지부, 국화 500, 메리골드 500본 식재 구슬땀
장성지역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한우협회 장성군지부(지부장 김재영)가 다가오는 ‘제1회 가을 노란꽃 잔치’ 준비에 힘을 보탰다.
7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한우협회 회원 및 가족,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장성읍 단광리 고려시멘트 정문에서 고속도로 굴박스 방면 좌측 갓길을 정비하고 국화 500본과 메리골드 500본을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재영 지부장은 “장성 가을 노란꽃 잔치를 위한 준비에 우리도 동참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옐로우 시티 장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장성공원과 장성역 광장, 애플탑 일원에서 ‘옐로우시티! 헬로우 장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 가을 노란꽃 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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