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 위한 ‘2016 시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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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 위한 ‘2016 시책보고회’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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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신규사업 포함 243개 시책, 소득·주민 삶의 질 향상 시책 중점 논의

담양군은 ‘소득 3만불 인구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16년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 ‘소득 3만불 인구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 ‘2016년 시책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 부서별 담당 및 차석까지 참석해 경제와 관광, 농업,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많은 시책이 제시된 가운데, 특히 주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시책을 중점 논의했다.

눈에 띄는 새로운 시책으로는 ▲담양군지명천년기념사업 ▲생태도시정책 평가지표 개발 및 고시제 운영 ▲담양 인문학 기행 운영 ▲죽녹원 국가정원등록 ▲읍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근대문화거리조성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생태농업 비즈니스센터설치 ▲미래유산 숲조성 ▲생활환경민원관리 선진화 등이 있다.

군은 발굴된 주요시책 중 주민 소득향상 등 풀뿌리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2016년은 담양다움과 지역 강점을 이용해 분야별 고품격·고품질화로 담양 브랜드가치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해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이번 보고회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 부서별 담당 및 차석까지 참석해 경제와 관광, 농업,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많은 시책이 제시된 가운데, 특히 주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시책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최 군수는 2016년을 통계행정의 원년으로 삼아 전년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 매년 목표치를 설정해 운영하는 과학행정, 경영행정 체계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보고회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에 마련된 만큼 전 직원은 박람회 유니폼을 입고 보고회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시책에 대해서는 시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2016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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