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2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1국제농업박람회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국가와의 협력을 위한 주한 외국 대사 초청 ▲국내외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상품 온라인전시관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입협회(KOIMA)는 8000여 회원사의 네트워크와 연 5만 건의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는 수입 전문 경제단체로,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입 균형 무역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한국수입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무역 전시를 선보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는 세계적 비즈니스 박람회로의 부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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