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비..."맞춤형 관광객 맞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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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비..."맞춤형 관광객 맞이 나선다"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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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방문 관광객의 최고의 만족감을 위해 만반의 준비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은 쉬면서 체험하고 힐링하기에 최적지"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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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남도는 7월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행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맞춤형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낚시, 미식여행 등 10개 테마를 여행상품으로 운영하는 '남도여행 으뜸상품'과 농어촌, 레포츠 등 6개 분야를 체험할 '전남으로 체험여행가자 상품'의 경우 여행사 인센티브 증빙서류를 간소화하고 지원금도 확대한다.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에도 인센티브를 신설해 운영한다.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는 7월1일부터 방역을 더욱 강화하면서 24개 상품을 정상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관광약자 편의를 위한 휠체어리프트 버스도 도입했다.

또 7월부터 GS 홈쇼핑에 전남 숙박 관광상품을 판촉하고, 펫 여행, 웰니스 여행 등 코로나 일상 트렌드에 맞는 여행상품도 개발해 홍보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도 사전에 준비하고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국관광국제박람회(KITE 2021)에 참가해 온라인 지역 홍보관을 구축하고 기업과 기업 간(B2B) 상담을 추진한다. 7월부터는 전남 관광 외국인 개별여행 체험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10월에는 '2021 K-POP 슈퍼콘서트 in K-Original 전남'이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전접수를 통해 백신접종자가 우선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랜선공연도 병행한다.

유미자 도 관광과장은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은 쉬면서 체험하고 힐링하기에 최적지이니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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