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례조회 개최, 전동평 군수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비 적극 행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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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례조회 개최, 전동평 군수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비 적극 행정 당부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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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례조회 개최, 전동평 군수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비 적극 행정 당부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6월 정례조회를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현장과 영상으로 개최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및 당면업무에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크게 격려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정례조회 시간을 빌려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불국가산업단지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 및 지역내 추가 확산 차단을 비롯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미등록 외국인의 자가격리 비용 일체를 군비로 전액 지원하게된 경위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차로 지난해 추석명절에 군민 1인당 10만원씩 총 55억원, 2차 재난생활비로 55억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도 군비 30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소상공인 긴급대책비로 군비 20억여원을 지급 완료했고 온라인 마케팅비,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 지금까지 군비 3억여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지난 5월초, 과수 냉해로 인한 무화과와 대봉감의 저온피해로 시름에 잠긴 과수농가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무화과 한파피해 예방용 지원사업 175억원과 대봉감 냉해피해 열방상팬 설치에 따른 보조율 80% 상향을 건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1년 4개월만에 개최한 6월 정례조회를 시작으로 최근 강풍과 폭우 등 이상기후 및 여름철 태풍피해와 혹서기 한해를 대비해 관련부서에서는 장기적인 대책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며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공직자가 한 발 더 뛰는 적극적인 섬김행정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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