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양동시장 버스킹“봄날愛 싱어게인”
이번 공연은 서구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 주관으로 “봄날愛 싱어게인”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지고 클래식, 국악, 미니오케스트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며 양동전통시장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상권관리기구에서는 연초부터 봄 시즌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환했고 진행요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버스킹 공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권에 신규고객을 유입함은 물론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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