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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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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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에 나선다.

기상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등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강풍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지역은 현장 책임관과 관리관을 복수 관리자로 지정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읍·면별로 지역자율방재단을 운영 재난발생시 안전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게 재정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행동요령 안내와 재난발생 시 복구지원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에도 집중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2021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제로화와 사유재산 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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