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드림스타트와 관내 업체인 원앙사진관 후원으로 진행되며 가족사진 촬영 후 아크릴 액자를 제공한다.
촬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실내 또는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학교 입학예정 아동들에게 필요한 증명사진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날 첫 번째로 촬영을 마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