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서 탄소중립 가장먼저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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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에서 탄소중립 가장먼저 실천한다”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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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9일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과제 보고회 개최
해남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해남군은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2050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9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발표한‘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한편 친환경 저탄소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전략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3월‘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조례안 제정, 탄소중립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등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50 해남군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개최도 계획 중으로 강상구 부군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운영, 이번 보고회에서는 14개 부서를 중심으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탄소중립 대표 사업으로는 RE100전용 시범산업단지 조성 및 메가스테이션 조성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미래지향적 산림숲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향후에는 친환경 농수산 자재와 일상 생활용품도 탄소중립의 핵심 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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