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의는 지난해 6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논의가 시작된 이래 5개구와 노조 간의 수차에 걸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번에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
합의안에 따르면, 구민들의 불편 해소와 적응을 위해 5~6월 두 달간은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해 최소 근무 인원 근무 등 점심 휴무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구청장협의회는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화 안내 및 주민 홍보와 함께 중단없는 민원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무제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5개 구청과 노조에서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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