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5개구-전공노, 점심 휴무제 7월 전면 실시 ‘합의’
상태바
광주5개구-전공노, 점심 휴무제 7월 전면 실시 ‘합의’
  • 조성기 기자
  • 승인 2021.0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_동구청
[투데이광주전남] 조성기 기자 =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와 전국공무원노조광주지역본부는 5개 자치구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6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논의가 시작된 이래 5개구와 노조 간의 수차에 걸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번에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

합의안에 따르면, 구민들의 불편 해소와 적응을 위해 5~6월 두 달간은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해 최소 근무 인원 근무 등 점심 휴무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구청장협의회는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화 안내 및 주민 홍보와 함께 중단없는 민원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무제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5개 구청과 노조에서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