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촌이 더 스마트해진다’
상태바
신안군, ‘어촌이 더 스마트해진다’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사업 추진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신안군은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 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사업이 정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초면 갯벌어장을 대상으로 전통 어업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해 지역민 스스로가 낙지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신안군을 주관으로 민간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갯벌어장 드론기반 낙지자원량 산정 ▷IoT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 및 알람 서비스 ▷원격 센서를 통한 갯벌 환경변화 모니터링 연계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4차 산업혁명기술 혜택을 어촌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어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소득감소 문제 개선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