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손 이뻐져라 이뻐져’ 프로그램은 네일아트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자기표현 욕구가 강한 청소년기에 잘못된 미용 지식으로 인한 문제점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운영하고 있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 기록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정서은 학생은 “주말에 집에서만 보내다가 청소년문화의집에 와서 네일아트를 할 수 있어 즐겁고 직접 내 손을 꾸밀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청소년 뷰티아카데미 ‘나의 손 이뻐져라 이뻐져’ 인증프로그램은 6월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 네일아트 자격증반을 개설해 네일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활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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