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시회 실시
이날 열린 연시회는 농업인 단체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농업인의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과 활용 방법 실천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인식 개선의 장이 됐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것은 산불 발생과 농촌 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영농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하거나 퇴비로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잔가지파쇄기 7대가 비치돼 있으며 6월 30일까지 잔가지파쇄기를 개인이 활용 할 경우 임대료 50%가 감면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작목반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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