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향청·만연·훈리 도시재생 본격화.전체 토지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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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향청·만연·훈리 도시재생 본격화.전체 토지 매입 완료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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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향청·만연·훈리 도시재생 본격화.전체 토지 매입 완료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화순군이 화순읍 향청·만연·훈리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군은 최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의 전체 토지 5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해 조기에 건설 공사, 사업 추진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청·만연·훈리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계획을 수립, 2018년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 구도심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증대 등군은 구도심인 해당 지역 일대이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총 10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7월 청춘활력소 신축과 어울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 올해 5월 중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공사 등 부대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8개 사업은 청춘신작로 테마가로 만연천 건강산책길, 힐링 창의 놀이터, 상생협력 상가 등으로 전라남도 계약 심사를 거쳐 4월 중 착공, 올 연말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구도심의 재생과 화순보상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지역 공동체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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