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 그룹화 활동을 통한 공동체 형성 및 주민참여형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4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8회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과 필요성, 선진사례를 통한 도시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해 올해 5월로 예정된 주민공모사업에 제안서를 기획하고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행해 가는 연계방안을 마련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기틀이 마련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무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