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컨설턴트 현장 방문으로 맞춤형 해법 제시, 3월 26일까지 신청 접수
기술닥터사업은 고흥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으로 기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2021년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인력 및 기술부족 등으로 제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위축된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예정이다.
컨설팅 부문은 자금, 보증, 기술경영, 인력, 마케팅 등 총 8가지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2~3회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상황에 맞는 타 지원 사업 및 관련 유관기관 등을 각 기업과 연계해 이번 사업이 1회성 컨설팅인 아닌 지속적인 도움이 이뤄지도록 가교역할도 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구비서류와 함께 미래산업과 기업육성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사업이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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