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까지 군에 주소지 둔 여성 25명 모집, 교육비 무료
군은 오는 3월부터 진행할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고 신청자격은 구례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여성이면 된다.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은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 및 실기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에 구례군은 정기 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추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시간의 필기 및 실기교육을 편성해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및 가까운 각 읍·면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퓨전 떡 제품 개발로 이어져 여성농업인에게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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