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中 우한시 통일전선부장 일행 접견
상태바
윤장현 시장, 中 우한시 통일전선부장 일행 접견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5.0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시장 “양국 후손과 미래 위해 어떻게 협력할 지 연구하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우한(武漢)시 장쉐망 통일전선부장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 윤장현 시장(왼쪽)은 30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우한(武漢)시 장쉐망 통일전선부장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厚德載物(후덕재물-덕을 쌓아 만물을 이끌어 나가라)을 펼쳐 보이고 있다. 주역에 나오는 말이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광주는 올해 KTX 개통, 하계U대회 개최, 문화전당 개관 등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를 향해 ‘열린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광주를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도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정부에서도 광주를 수소차 선도도시로 공식 지목했다”며 “양국의 후손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연구하고 고민하자”고 말했다.













▲ 윤장현 시장이 중국 우한(武漢)시 장쉐망 통일전선부장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있다.

이에 장쉐망 부장은 “광기술원과 문화전당, LED업체 등을 둘러보면서 역동적인 광주의 모습에 놀랐다”며 “특히 윤 시장의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 광주시를 방문한 중국 우한(武漢)시 장쉐망 통일전선부장 일행

또 “우한시의 대학연수생을 모집해 광주에 파견, 김치타운의 김치기술을 익히도록 해서 우한시에 김치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정율성음악회도 우한시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윤 시장이 올 안에 꼭 우한시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