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능동적·주도적 공직 문화 조성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영광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군민 추천 및 부서장 추천을 받아 1차 군정평가 실무반,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유정훈 주무관, 이용순 홍보팀장, 채미경 안전정책팀장, 김병원 노인복지팀장, 여현경 주무관, 이종호 주무관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 부여와 12월 종무식 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균 총무과장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움직임은 이제 시작 단계”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확산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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