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비대면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지친 가족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키트로 트리를 함께 만들며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 블루 마음지키기 프로그램으로 장흥군 관내 초등이상 청소년 1인이상 자녀를 둔 가족 50가족 2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깥활동이 제한된 시점에 가족과 함께 직접 트리를 만들고 꾸미면서 마음을 담은 카드도 전달하고 추억도 만들고 지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뜻깊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