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작년 9월 정원사 초급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목포대로부터 위탁을 받아 심화과정을 진행했으며 정원식물의 재배와 관리요령 교육, 정원조성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1주간 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66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황토골 정원사들은 청춘 공동체정원에 대상지를 직접 선정하고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사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군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숲과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1읍면 1공동체정원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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