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비대면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및 취업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다.

1부에서는 ‘나만의 개성을 살린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요~’라는 주제의 체험행사로 마스크 스트랩 kit를 배포 받은 50명의 참가자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스트레스를 활력으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이라는 주제로 문요한 의학박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으며 3부는‘지역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100여명의 접속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신청곡을 요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12월에는 취업 지원을 위한 미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활발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니, 구인구직에 관심있는 분들은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