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소중한 가족의미 찾기
연홍도에서 2회에 걸쳐 10가족 35명이 참여
연홍도에서 2회에 걸쳐 10가족 35명이 참여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산면 연홍도에서 2회에 걸쳐 10가족 35명이 참여해 단체 음악 줄넘기, 가족 한궁대회,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퀴즈와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힐링캠프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아름다운 예술의 섬 연홍도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정말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며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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