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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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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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확대, 온라인 강연 전환
광양시청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을 중단한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4개소,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 마을도서관 3개소, 사립 작은도서관 26개소이다.

휴관 조치에 따라 도서관 내 자료실과 학습실 이용, 독서프로그램 등이 모두 중단된다.

광양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변동 시까지 전화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며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도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임시 휴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휴관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과 빈틈없는 시설물 점검으로 재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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