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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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 휴장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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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 중단
광양시청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임시 휴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 내에서도 잇달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과 산림치유, 목재문화체험 등 운영프로그램을 모두 중단하고 향후 코로나19 안정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안내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김정호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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