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무인 및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일각에서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디지털 역량 편차가 나타날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곡성군과 과학기술정보퉁신부는 이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9월부터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군청 전산교육장과 레저문화센터 정보화교육장 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총 3개가 준비되어 있다.
디지털 기초과정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법과 SNS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 생활과정에서는 모바일 뱅킹 사용법과 키오스크 활용법, 디지털 중급 과정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다.
신청은 8월 21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교육생 뿐 아니라 강사와 서포터즈도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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