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고흥/곽경택 기자]고흥군은 나주시에 소재한 서평테크에서 지난 13일 고흥군청을 방문해 PC모니터 100대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서평테크는 데스크톱 컴퓨터, LED모니터를 주력 상품으로 제조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회사 차원에서 첫 번째 기탁이며 그 인연을 고흥군과 맺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효순 대표는 “금년 3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체로써 기탁은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컴퓨터,모니터 등 생산물품 기탁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흥군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겠다고 했다.

이에 송귀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표님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