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수시 접하는 장흥 우체국과 관내 물류배송업체 4개소와의 운영 협약을 통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40명을 위촉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현재 도로명이 부여된 575개 도로구간과 이 구간에 설치된 3867개의 안내시설물, 2만 2474개의 건물번호판을 관리하고 있다.
‘장흥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훼손된 안내시설의 신고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 도로명판 관리 정책 제안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홍보하며 기관 및 업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주소체계로써 군민 편의증진과 물류비용의 절감, 안전사고 신속대응 등 장점이 있다”며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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