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한땀봉사단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솔선수범
[투데이광주]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수제 면 마스크 1,000매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한땀봉사단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중 재단과 재봉에 능숙한 15명이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손재능봉사실에서 1일 평균 170개 총 1,000매의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
제작된 마스크는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정순 한땀봉사단 회장은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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