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종합콜센터 24시간 수요자 중심 확대 운영
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3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친절·신속·정확하게 안내해 관람객 불편사항 최소화 및 대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종합콜센터’를 확대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F1캠핑장-텐트촌
확대 운영되는 ‘종합콜센터’에선 입장권, 교통, 숙박, 편의시설 이용 등 F1대회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안내할 뿐 아니라 목포, 영암, 무안, 신안 등 주변 지역 관광지 및 맛집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문화행사가 있는 10월 5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F1 대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숙박예약, 교통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전국 어디에서나 ‘1588-3448 F1 종합콜센터’로 문의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규시간 이후에는 국번 없이 ‘1330’으로 전화하면 한국관광공사 콜센터로 연결돼 24시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F1조직위 관계자는 28일 “올해 대회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F1대회, 함께 하는 F1대회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경품 추첨행사를 신설했다”며 “벌써부터 하루 1천 건 이상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주간에는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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