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간 사

흔히 현대사회를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그 정도로 정보가 우리 삶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나면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 그렇다면 지금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에 이런 뉴스를 실시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인터넷신문으로서의 속보성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투데이광주’를 창간하게 됐다.

올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월 11일, 水)와 제18대 대통령 선거(12월 19일, 水)를 치러야 하는 중요한 해다. 이러한 때에 창간을 하게 돼 그 의의가 자못 크고, 기억에 오래 남으리라 여겨진다.

△어두운 기사보다 밝은 기사에 중점을 둘 것이며 △지역 인사들의 움직임을 폭넓게 알리고 △가급적 사진을 많이 활용해 간략한 캡션만 가지고도 그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며 △읽기 쉽고 알찬 인터넷신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사회 안정 등을 도모하는데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선도와 감시의 기능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 보도에 있어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특히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 대안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수시로 ‘투데이광주’ 사이트를 클릭하면, 그 곳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종합적인 바르고, 빠르고, 밝은 뉴스가 펼쳐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정론(正論) 정필(正筆) 정도(正道)를 사시(社是)로 하고 인화(人和) 창의(創意) 책임(責任)을 사훈(社訓)으로 삼으면서 언론의 사명을 충싷히 이행 하련다.

진실이 존중받고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창간의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2012년 2월20일

발행인/편집인 박 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