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남 농촌교육농장… 순천 ‘미듬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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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전남 농촌교육농장… 순천 ‘미듬팜’ -(22)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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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예술을 더하는 곳, 농촌예술체험센터
농촌의 가치와 아름다움 배우고 느끼는 공간

전남 순천에 이색 체험농장인 ‘미듬팜 농촌교육농장’이 각광받고 있다. 미듬팜은 ‘자연에 예술을 더하다’란 슬로건으로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과 감성공연 예술인 샌드아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에 따르면 미듬팜의 서인승 대표는 토목공학을 전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일을 했던 이색경력의 소유자로 2010년 고향 순천으로 귀농 후 톱밥배지 표고버섯 시설재배를 시작해 제2의 인생을 그려나가고 있다.

순천 '미듬팜' 서인승 대표 [사진=미듬팜]
순천 '미듬팜' 서인승 대표 [사진=미듬팜]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그림에 대한 미련을 2012년 샌드아트를 처음 접하면서 모래로 감성을 그리게 됐으며 2013년 첫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0여회 이상 공연을 하는 중견 샌드아트 작가로 성장하게 됐다. 지금은 빛으로 그려내는 감성예술 라이트아트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가상현실(VR)드로잉아트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서 대표의 이색 행보로 인해 농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느끼며 여기에 예술의 감성과 힐링을 가득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미듬팜이 탄생하게 됐다.

미듬팜은 농촌체험, 예술체험 그리고 공예체험으로 이뤄진다. 광주, 전남 그리고 경남의 학교와 단체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인은 물론이고 심리적인 안정과 예술공연의 감동으로 인해 장애인 단체에서 많이 찾는 교육농장이 됐다.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창작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미듬팜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예술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동물과 함께 사람을 치유하는 치유농장으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서 대표는 1일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고 답답한 가슴이 쓸어내려지는 편안한 공간, 그곳이 미듬팜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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