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종합평가 우수상·상사업비 8천만원 수상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2011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담양군이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에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1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로 8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광역15, 기초212)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일자리 창출 실적 종합평가에서 담양군은 군정방침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도시’를 명시하고 주민복지를 비롯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 첫 해인 2011년도 목표 1790개 대비 2415개의 일자리 창출로 135% 초과달성의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기업 유치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확대, 신규 마을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담양 만들기 Job-Project’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2010년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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