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컬러풀 페스티벌, 색채 의자로 물드는 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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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컬러풀 페스티벌, 색채 의자로 물드는 섬 이야기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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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섬 컬러 의자로 지역 특색과 문화 전달
신안군의 컬러풀 페스티벌, 색채 의자로 물드는 섬 이야기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해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 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읍면별 고유의 색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색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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