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후원자 30명이 기금을 마련해 열 수 있었다
소년소녀장학기금 마련 콘서트 12년 째 이어져...
소년소녀장학기금 마련 콘서트 12년 째 이어져...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대한가수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한보민)는 지난 15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소년소녀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창원시지부의 한보민 지부장, 김정필 고문, 문종재 고문 등 회원들과 후원자 박근노, 김석주 ㈜그린자원 대표, 명작한방병원, 더큰요양병원 외 익명의 후원자 30명이 기금을 마련해 열렸다.
가수 심풍의 축하공연, 색소폰 연주, 댄스 등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으며 이번 행사로 조성된 장학금은 마산중학교, 진주체육고등학교, 감계중학교의 장학생에게 전달 하게 된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창원시지부는 학교,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서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소년소녀장학기금 마련 콘서트는 12년 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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